[언론] 3차, 4차 코재수술 막으려면 의료진의 경험 중요 2018-11-30 hit.3,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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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열풍이 지금처럼 고조되지 않았던 이전 사회의 경우 성형 수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외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외모가 자기관리의 일부분이자 하나의 스펙으로 여겨지면서 성형수술로 자신의 외모 관리에 적극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코성형은 환자 개인마다 다른 코 구조와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할 경우 외형적인 모습에 대한 불만족이나 코성형 후 보형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해 재수술로 이어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코재수술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재수술 사례 역시 다양하다. 그 중 대표적인 재수술 사례로는 구축코가 있는데, 구축코는 코성형 부작용으로 인하여 피부 조직이 수축되어 코 끝이 들리고 코의 길이가 짧아지는 증상이다.
특징적으로 코의 조직이 딱딱하게 변하게 되는데 코 수술 후 이후 염증으로 붓는 느낌이 난다면 구축코를 의심해봐야 한다. 코재수술은 수술 부위가 자리 잡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첫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뒤에 실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6개월 이상 경과 후 나타나는 부작용에 따라 적합한 재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CDU청담유성형외과 양동준 대표원장은 “성공적인 재수술이 되기 위해서는 재수술을 해야 하는 원인이 어떤 것인지부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코재수술에 사용되는 각각의 보형물에 대한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형물로 인한 합병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코재수술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청담유 양원장은 “또한 재수술의 경우 처음 수술보다 어려운 면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술을 결심하기 전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범위와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정확히 설정할 수 있는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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